마디모 프로그램 신청하는 방법 비용 조건

운전을 하다보면 살짝 부딪히거나 경미한 교통사고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보험금을 노리고 병원에 입원하는 나이롱 환자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이렇게 사소한 교통사고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정형외과나 한의원만 가더라도 최소 2주 교통사고 진단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상대방이 무리한 대인접수를 요구하는 경우 마디모 프로그램을 신청하여 감정을 통해 부당한 보험금 청구를 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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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디모 프로그램이란?

마디모 프로그램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운영하는 교통사고 상해 판별 프로그램으로 공정하게 정확한 교통사고 피해를 측정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특히 경미한 교통사고임에도 불구하고 병원에 입원하거나 부당한 보험금을 청구하는 경우 많은 사람들이 마디모 프로그램을 신청합니다.

이러한 마디모는 블랙박스 기록을 통해 사고 발생 당시 차량의 속도와 움직임, 도로에 남은 흔적과 차량 상태를 종합적으로 시뮬레이션하여 과다한 치료비 청구를 막게 됩니다.

마디모 프로그램 신청 후 결과를 받아보기까지는 최소 2주~3주 이상이 소요되며 상해를 입지 않는 정도의 감정을 받게 된다면 보험금 환급 및 보험사기죄가 성립됩니다.

이러한 마디모는 재판에서도 활용될만큼 영향력이 뛰어나며 병원 진단서보다 명확한 증거로 채택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마디모 신청을 위해서는 우선 사건 접수를 위해 사고 당시 블랙박스 영상과 주변 사진을 제출해야합니다.

마디모 프로그램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및 도로교통공단에서 보유하고 있으며 경찰서교통조사계를 통해 마디모 프로그램 감정을 의뢰할 수 있습니다.

경찰에서도 모든 사건 및 사고에 대해 무조건 마디모 프로그램을 접수해주는 것은 아닙니다.

충분히 경미한 사고라도 판단됨에도 불구하고 무리한 보험금을 요구한다고 판단될 경우 마디모 프로그램을 접수해주고 있습니다.

마디모 프로그램은 경찰서를 통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접수되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조건을 충족해야만 마디모 신청이 가능합니다.

위의 조건과 같이 마디모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여러 조건에 부합하는 경우에만 연구소로 마디모 분석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마디모 비용은 네덜란드에서 만든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으로 연 이용료가 2,500만원에 달합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공공기관(국립과학수사대, 도로교통공단)에서 구입 후 국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별도의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경찰서 교통조사계를 통해 접수하면 마디모 프로그램을 통한 결과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마디모 접수 후에는 서류 검토 후 블랙박스 영상을 통한 3차원 영상 재연 후 결과를 받아보기 위해서는 최소 2주 이상 시간이 소요됩니다.

마디모 프로그램은 보험금 지급이 불필요한 나이롱 환자를 골라내고 보험사기를 막을 수 있다는 가장 큰 효과가 있습니다.

이는 보험사도 불필요한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아도 되고 교통사고 가해자도 보험료 인상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효과 덕분에 경찰에서도 마디모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면서 매년 연간 1만건 이상의 마디모 감정을 사건에 이용하고 있습니다.

마디모 감정을 통한 결과는 재판에서도 활용될만큼 신빙성이 높기 때문에 보험사기 여부를 결정짓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