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영화를 좋아한다면 한 번쯤 스파이더맨 시리즈 순서가 헷갈려 어떤 영화부터 봐야하는지 고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부분 처음에는 스파이더맨 영화가 전부 이어지는 이야기인 줄 알고 계시겠지만 알고 보니 배우와 세계관에 따라 크게 세 가지 실사 시리즈로 나뉜답니다.
특히 최근 개봉한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데이를 제대로 즐기려면 이전 작품을 먼저 보고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1. 토비 맥과이어 스파이더맨 시리즈
가장 먼저 시작된 대표적인 실사 스파이더맨 시리즈 순서입니다.
① 스파이더맨 (2002)
② 스파이더맨 2 (2004)
③ 스파이더맨 3 (2007)
샘 레이미 감독이 연출했고 토비 맥과이어가 피터 파커를 연기했습니다.
오래된 작품이지만 지금 봐도 스토리가 탄탄하고 피터 파커가 영웅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가장 정석적으로 보여주는 시리즈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스파이더맨 2는 시리즈 중에서도 명작으로 자주 언급되는 작품입니다.
2.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
토비 맥과이어 시리즈 이후 새로운 세계관으로 리부트된 작품입니다.
①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012)
②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2014)

이번에는 앤드류 가필드가 피터 파커를 맡았습니다.
전작보다 조금 더 세련되고 날렵한 액션이 특징이며 피터 파커와 그웬 스테이시의 이야기가 중요하게 다뤄집니다.
개인적으로는 두 사람의 관계가 자연스럽게 표현돼서 감정선에 몰입하기 좋았습니다.
스파이더맨 영화 순서대로 정주행한다면 토비 맥과이어 3부작 이후 이어서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3. 톰 홀랜드 MCU 스파이더맨 순서
현재 많은 분들에게 익숙한 스파이더맨은 톰 홀랜드 버전입니다.
스파이더맨 단독 영화만 본다면 다음 순서입니다.

① 스파이더맨 : 홈커밍 (2017)
②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 (2019)
③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 (2021)
④ 스파이더맨 : 브랜드 뉴데이(2026)
하지만 MCU 스토리까지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싶다면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를 먼저 보는 것이 좋습니다.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이 처음 등장하는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이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어벤져스: 엔드게임》까지 함께 보면 파 프롬 홈으로 이어지는 피터의 감정을 훨씬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스파이더맨 정주행 추천 순서
처음부터 제대로 보고 싶다면 아래 순서가 가장 깔끔합니다.
스파이더맨 1~3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1~2
→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 스파이더맨: 홈커밍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 어벤져스: 엔드게임
→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 스파이더맨 : 브랜드 뉴데이
특히 스파이더맨 시리즈 순서를 따라 이전 작품까지 모두 보고 《브랜드 뉴 데이》를 보면 재미와 감동이 확실히 달라집니다.
과거 작품을 이미 본 사람이라면 반가운 요소도 정말 많습니다.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맨은 다름
실사 영화 외에 애니메이션 시리즈도 있습니다.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마일스 모랄레스가 주인공인 별도의 세계관이라 실사 스파이더맨 영화 순서와 섞어서 볼 필요는 없습니다.
스파이더맨 영화를 처음 정주행한다면 토비 맥과이어 시리즈부터 시작해 앤드류 가필드, 톰 홀랜드 순서로 보는 방법을 가장 추천합니다.
처음에는 작품이 많아 복잡해 보이지만 배우별로 나눠서 보면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