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렌트 자동차 보험 할인 운전경력 인정받는 방법

장기렌트카를 이용하면 자동차 보험 가입이 개인이 아닌 회사 명의로 가입되기 때문에 운전경력이 인정되지 않는다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24년 6월 1일부터 책임개시되는 장기렌트카 계약부터는 장기렌터카 운전자의 보험 가입경력이 인정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를 통해 장기렌트카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이 운전 경력을 인정받지 못해 보험 경력이 단절되는 아쉬움을 해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장기렌트를 운전할 계획이 있거나 운행 중이라면 추후 자동차 보험 가입 시 장기렌트 운전경력을 인정받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목차(Content)

자동차 보험 운전경력 중요한 이유

자동차 보험 가입 시 운전경력 인정이 중요한 이유는 바로 ‘자동차 보험 할인, 할증등급’ 제도 때문입니다.

자동차 보험 할증등급은 1등급부터 29등급까지 구성되어 있으며 등급이 높을수록 운전경력이 길고 무사고 경력을 보유한 운전자에 속해 저렴한 보험료가 책정됩니다.

처음 가입자는 11등급부터 시작하며 무사고 운전 시 매년 1등급씩 높아지면서 자동차 보험료가 낮아지게 됩니다.

하지만 장기렌트를 이용하게 되면서 3년간 경력이 단절되면 등급이 초기화되어 다시 보험료가 크게 할증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이제는 이러한 자동차보험 경력 인정기준 개선방안이 적용되어 장기렌트카 운전 경력도 보험 가입 경력으로 인정되어 추후 자동차 보험 가입 시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장기렌트카를 직접 운용하거나 장기간 운행하고 있다면 추후 자동차 보험 가입 시 운전경력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별도의 서류가 필요합니다.

장기렌트 계약 시 교부받은 렌트카 계약서와 그동안 납입한 임차료 납입증명서를 가입하고자하는 자동차 보험사에 제출하면 운전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운전경력 인정 기간은 최소 1년부터 최대 3년까지 인정받을 수 있으며 3년 적용 시 이전 계약 등급에서 3등급을 할증한 등급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운전경력을 인정받는 경우 얻을 수 있는 장점은 바로 ‘자동차 보험료 할인 혜택’으로 할증등급이 높아짐에 따라 내야하는 보험료가 낮아지게 됩니다.

장기렌트 운용자가 자차를 구매하는 경우에는 기존 운전경력이 인정되지 않아 보험료가 높게 책정되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자차 운용 중 장기렌트를 운용하다 다시 자차 보험을 가입하는 경우에는 장기 자동차 보험 미가입자로 분류되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됩니다.

장기렌트를 운용하면 최대 3년까지 자동차 가입경력을 인정받게 되며 이를 통해 최대 14% 보험료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자동차 보험 가입 시 책정되는 할증등급은 기본 11등급으로 할증 적용률이 80%로 시작하게 됩니다.

하지만 장기렌트 운전경력을 인정받는 경우 최소 1년에서 최대 3년까지, 1등급~3등급이 높은 상태로 보험 가입이 가능합니다.

최대 보험 경력 인정 기간인 3년을 인정받아 3등급 할증 후 14등급으로 자동차 보험을 가입하게되면 11등급(80%)보다 13.5% 저렴한 14등급(66.5%)으로 가입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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