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보험 할증 기준, 보험료 할증요인 조회 방법

자동차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보험처리를 하게되는데 이때 물적할증기준을 넘게 되면 자동차 보험료 할증의 원인이 됩니다.

이 때문에 작은 사고는 대부분 보험처리를 하지 않고 합의를 하거나 직접 수리를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자동차 보험 할증 기준과 할증 요인을 조회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고 자동차 보험 할증 원인을 파악해보시길 바랍니다.

목차(Content)

자동차 보험 할증제도

자동차 보험 할증 제도란 자동차 사고가 발생하고 보험금을 지급한 경우 사고횟수와 피해규모에 따라 보험 재가입시 자동차 보험료가 인상되는 제도입니다.

사고가 잦은 운전자의 경우 보험료가 자연스럽게 올라가고 무사고 시에는 할인이 되어 안전운전을 유도하는 제도에 속합니다.

이러한 자동차 보험 할증에 원인이 되는 요소는 주로 사고건수요율과 교통법규위반경력, 가입 경력, 연령특약 등 다양한 요소로 구성됩니다.

*자기부담금이란, 사고 보험 처리 시 보험 가입자가 무조건 지불해야하는 부담금으로 수리비의 20%를 본인이 지불해야함.

자동차 보험을 처음 가입할 때 선택하게되는 자동차 보험 할증 기준은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50만원을 선택하는 경우 보험 처리 시 수리비용이 자기부담금을 제외하고 50만원 이상 청구되는 경우 자동차 보험료가 할증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보험료 할증은 보험 등급이 1등급 하락하여 차후 보험 재가입 시 보험료가 인상되게 됩니다.

자동차 보험 할증 기준은 가능한 높게 200만원 이상으로 설정하는 것이 좋으며 자기부담금 또한 40만원(20%)으로 높아지게 됩니다.

그래도 자동차 보험 할증 기준은 최대한 높은 200만원으로 설정하는 것이 작은 사고에도 보험료가 할증되지 않는 좋은 선택지가 됩니다.

보험 처리 시 발생하는 수리 비용이 높아지는 경우 할증등급이 높아져 차후 보험료 인상 폭이 높아지게 됩니다.

자동차 보험 할증 기준을 200만원으로 설정한 경우 수리 비용에 따른 보험료 할증 등급은 다음과 같습니다.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보험처리를 하게 되는 사고 건수에 따라서도 자동차 보험료 인상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3년 이내 사고 건수 2회 이상 접수 시 보험 등급 1등급이 하락되며 3년이 지나는 경우 다시 등급은 초기화됩니다.

단, 본인 사고 과실이 50% 미만인 경우에는 무사고 할인 혜택은 받을 수 없지만 사고 건수에 따른 할증은 제외됩니다.

이 때문에 큰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보험료가 많이 인상된 경우 3년 동안 장기렌트카를 이용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법규 위반에 따른 보험료 할증은 교통법규 위반실적에 따라 보험요율이 최대 20%까지 할증되는 제도입니다.

과거 2년에 대한 교통법규위반경력이 반영되고 있으며 주요 위반 사례는 음주운전과 속도위반(20km초과), 신호위반 등이 있습니다.

자동차 보험료는 순수보험료와 부가보험료가 합쳐져 정해지는 금액으로 보험료가 인상되었다면 할증 요인을 조회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자동차 보험료가 인상되는 요인 중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할인할증등급 변경이 주요 요인에 속합니다.

보험개발원에서 제공하는 자동차 보험료 할인 할증요인 조회 시스템을 통해 할증 요인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보험료 할증 기준은 직전 발생한 3년 자동차 사고 기록을 기준으로 할증되고 있습니다.

만약 큰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자동차 보험료가 많이 인상되었다면 3년 간 장기렌트카를 이용한 뒤 다시 자동차 보험에 가입하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자동차 보험료 할증 기준액은 반드시 200만원으로 설정하시고 자신의 보험 할증 요인을 확인하고 대비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