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렌트카 추천 대상 이용하기 좋은 6가지 조건

장기렌트카를 고민하고 있는 경우 어떤 상황에서 장기렌트를 이용해야 유리한지 헷갈리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장기렌트의 가장 큰 장점은 자신의 명의가 아닌 회사 명의로 차량이 등록되기 때문에 본인의 재산으로 인정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 뿐만 아니라 각종 절세 혜택이나 차량 관리, 매매 측면에서 다양한 이점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장기렌트를 고민하고 있다면 어떤 경우에 이용하면 좋을지 한번 자세히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장기렌트 추천하는 경우 6가지

장기렌트카와 리스, 차량 구매를 고민하고 있다면 아래 조건 중 2~3가지만 충족해도 충분히 장기렌트를 이용할만한 메리트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1. 명의 등록이 어려운 경우

자동차 명의가 차량 이용자 본인에게 설정되면 안되는 경우 장기렌트카를 차량 구입 대신 이용할 수 있는 방법에 속합니다.

대부분 본인 명의로 차량을 구입하게 되면 국가나 회사 등에서 받는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 장기렌트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장기렌트의 경우 본인 명의가 아닌 렌트카 회사 명의로 차량이 등록되기 때문에 재산이나 본인 명의 차량으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간혹 편법으로 보는 시선이 있긴하지만 법을 활용하는 방식이지 어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문제가 될 소지는 없습니다.

2. 자동차 보험료가 높은 경우

자동차 보험료가 높은 경우는 대부분 나이가 어려 보험료 자체가 높거나 차량 사고로 인해 보험 할증이 된 경우에 속합니다.

나이가 어려 보험료가 높은 경우에는 부모님 밑으로 가입하는 방법을 이용할 수 있지만 보험 할증이 높은 경우에는 장기렌트를 이용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장기렌트카 이용 후 3년이 지나면 모든 자동차 보험 할증이 초기화되어 저렴한 가격에 자동차 보험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차량을 장기렌트를 통해 3년 이용 후 반납하고 다시 차량을 구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 주행거리 높은 경우

연간 3만Km 이상을 차량으로 운행하게 되는 영업용 차량이나 사업용 차량의 경우에는 장기렌트카 이용을 권장합니다.

운행거리가 높아질수록 당연히 차량감가는 높아지게 되기 때문에 추후 중고차로 되팔때 낮은 값에 팔리게 됩니다.

매일 100Km 이상 주행해야하거나 연간 3만키로 가까이 운행하는 차량의 경우 구입보다는 장기렌트가 경제적입니다.

4. 차량 관리가 귀찮은 경우

마이카 관리 혜택

자동차를 구매하게되면 따라오는 각종 자동차 관련 세금부터 보험료, 차량관리까지 복잡한 일이 생기게 됩니다.

하지만 장기렌트카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업체 측에서 모든 차량 관련 관리 업무를 제공하고 있어 별도로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차량을 중고차로 재판매해야하는 귀찮은 과정 없이 새로운 차량으로 손쉽게 기변할 수 있습니다.

5. 부가세 환급 사업자

9인승 이상의 승합차 또는 경차를 이용하여 부가세 환급 혜택을 받고자하는 법인 또는 개인 사업자의 경우 장기렌트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부가세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자의 경우에는 차량 구입보다 오히려 저렴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과세 환급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장기렌트 이용 시 일반과세자(연 매출 8,000만원 이상) 및 부과세 신고, 부가세 영수증을 필히 지참해야합니다.

해당되는 사업자가 9인승 이상 승합차 또는 경차를 이용하는 경우 월 렌트비용만큼 부가세 환급 및 관련 비용을 비용처리하여 절세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6. 신차 교체주기가 짧은 경우

차량 계약기간

최소 3년부터 5년 이상까지 주기적으로 신차를 이용하거나 교체주기가 일정한 경우에는 장기렌트가 적합합니다.

특히 새로 나온 신차를 꾸준히 차량 교체를 통해 이용하고 싶은 경우에는 신차를 장기렌트로 신청 후 기존 차량을 반납하고 바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교체주기는 3년 또는 5년이 가장 유리하며 장기렌트 이용 시 해당 기간 이용 후 계속해서 신차를 이용할 수 있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