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장기렌트 리스 선택하는 방법 차이점 장단점 비교

장기렌트와 리스는 신차 할부 또는 일시불로 구매하는 대신 렌트 회사와 금융사로부터 차량을 빌려타는 개념에 속합니다.

자동차 할부의 경우에는 다소 높은 금리로 인해 자동차 구매에 부담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 장기렌트 또는 리스를 알아보는 분들이 계십니다.

신차 구매 방법 중 하나에 속하는 신차 장기렌트와 리스의 차이점과 장단점, 특징을 각각 비교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목차(Content)

장기렌트 vs 자동차 리스

장기렌트카와 리스는 매월 차량을 빌리는 대신 정해진 월 납입액을 지불하는 방식은 동일하지만 대여 주체와 방식에서 차이점이 발생합니다.

또한 2가지 방법 모두 계약기간이 종료되더라도 잔금 납부 후 차량을 인수하거나 재계약 또는 차량 변경이 가능하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장기렌트카는 이용하고 싶은 차량을 렌트 회사에서 구매한 뒤 고객에게 빌려주는 방식에 속합니다.

최소 24개월부터 최대 60개월까지 원하는 기간동안 선수금 또는 보증금을 지불한 뒤 매월 대여료를 지불해야합니다.

단순히 차량을 대여해주는 상품에 속하기 때문에 신용점수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자동차 리스는 캐피탈 회사 또는 리스사에서 차량을 먼저 구입한 뒤 해당 리스 구매자에게 차량을 임대해주는 방식에 속합니다.

고객의 신용을 통해 차량을 구매한 뒤 대여해주기 때문에 신용점수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대여한 자동차가 실제 부채와 동일하게 잡히기 때문에 대출 상품 이용 계획이 있다면 리스보다는 장기렌트를 추천합니다.

장기렌트와 리스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번호판’에 있습니다. 장기렌트의 경우 모든 차량이 ‘하, 허, 호’와 같은 렌트 번호판을 이용해야합니다.

리스 차량의 경우에는 일반 차량과 동일한 번호판을 이용할 수 있지만 사적 사용 제제를 위해 24년 1월부터 8,000만원 이상의 승용차에 대해 연두색 번호판이 장착됩니다.

장기렌트카의 가장 큰 장점에 속하는 보험과 자동차 관련 세금에 있어서 장기렌트는 개인의 소유가 아닌 회사 소유로 취급됩니다.

이 덕분에 렌트카 이용자는 별도로 자동차 세금이나 보험료를 납입하지 않아도 되며 더욱 저렴한 가격에 렌트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리스 차량의 경우에는 금융회사가 아닌 개인 소유에 속하기 때문에 자동차 관련 세금과 보험을 모두 직접 납부해야합니다.

하지만 운전경력 인정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추후 차량을 계속 이용할 계획이라면 오히려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장기렌트와 리스를 추천하는 대상을 정리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장기렌트 이용을 추천하는 대상은 초기비용 부담을 줄이고 싶으면서 운행거리 제한이 없고 신용점수에 영향을 미치고 싶지 않다면 추천드립니다.

자동차 리스를 추천하는 대상은 슈퍼카 또는 화물차 등의 흔치 않은 차량을 운용하거나 법인 리스를 운용하는 경우 추천드립니다.

장기렌트가 상대적으로 차량 유지비용이 가장 적게 들게 되며 장기렌트와 리스 각각의 장단점을 비교하여 차량 구매 방법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